아사히글라스는 2006년 7월까지 우선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2단계 투자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OTRA는 24일 “아사히글라스의 와다 다케시 디스플레이부문 사장이 이날 방한해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과 오영교 KOTRA 사장 등을 만나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KOTRA에 따르면 아사히글라스는 경북 구미시 4공단 외국인전용단지를 생산부지로 최종확정했으며 내년 7월 유리 연마공장을 우선 가동할 예정이다.
아사히글라스는 LCD 유리 세계시장의 15%와 자동차유리 30%,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유리 90% 등을 점유하고 있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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