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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18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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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베이징(北京)대 관리사례 연구센터와 공동 실시한 ‘2003∼2004년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20대 기업’ 평가에서 ‘삼성 중국’이 정보기술(IT)산업의 위상 향상으로 16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이 평가에서 한국과 일본을 합쳐 20위 안에 든 기업은 삼성이 유일하며 LG와 일본 마쓰시타, 미쓰비시 등은 50위권에 들었다.
1위는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海爾)이 차지했으며 IT업체인 완커(萬科)와 롄상(聯想)이 2, 3위였다.
자오상(招商)은행, 자동차업체 상하이(上海)GM, 가전업체 TCL, 중국 HP, 홍콩 펑황(鳳凰)위성TV, 에어컨업체 춘란(春蘭), 생수업체 와하하(娃哈哈), 핑안(平安)보험 등은 3년 연속 20위 안에 포함됐다.
베이징=황유성특파원 ys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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