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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3월 3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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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LG전자와 가 2001년에 비해 무려 63.8%나 늘어난 548억원을, KT(옛 한국통신)가 전년 대비 98.8%가 늘어난 459억원을 방송광고비로 지출해 각각 4위와 5위에 올라섰다.
한편 지난해 방송광고는 정보통신(IT) 업종과 금융업종의 광고비 증가에 힘입어 2001년보다 23.9% 증가한 2조7209억원을 기록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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