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2002년 유통시설에 따른 판매가를 조사해 직거래 매장이 일반 소매점보다 11.7%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농산물 유통량 가운데 직거래 비중은 5년새 6배로 늘어났다.
97년 5%에 머물렀으나 2002년 29.8%(9조6000억원)로 높아졌고 올해는 30%를 웃돌 전망이라고 농림부는 설명했다.
농림부가 지원하는 직거래 매장은 하나로마트 농산물종합유통센터 파머스마켓 농협지점 등이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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