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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9월 27일 2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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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북스포유의 고객 데이터를 넘겨받는 대신 앞으로 2년동안 그로 인한 수익의 일정 비율을 북스포유에 수수료로 내게 된다. 현재 알라딘과 북스포유의 고객은 각각 약 41만명과 20만명.
올 5월 업계 1, 2위인 예스24(www.yes24.com)와 와우북(www.wowbook.com)이 합병한 데 이어 이번 위탁경영으로 인터넷 서점업계의 구조조정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김승진기자 saraf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