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토]쌓이는 분유

  • 입력 2002년 7월 3일 17시 51분



3일 경기 평택시의 한 창고에서 작업자들이 분유를 쌓고 있다. 분유는 채식 열풍과 대체음료의 등장 등으로 소비가 줄어든데다 외국산 수입분유와 국내 낙농가의 우유 생산량 증가로 공급이 크게 늘면서 재고량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전국 창고에 쌓인 재고량만 적정재고의 2배 이상인 1만9000여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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