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PC방 연결 전용회선 전국으로 확대

데이콤은 매트로이더넷 방식의 초고속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인 ‘보라 파워넷’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밀집지역에 위치한 PC방들을 근거리통신망(LAN) 방식으로 연결해 10Mbps 속도의 인터넷 전용회선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서비스에 비해 요금이 싸고 장애도 덜 발생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데이콤은 다음달 3일까지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억원 상당의 사은품을 주는 ‘파워업’ 행사를 실시한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