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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월 9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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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기업 합병시 고용승계를 의무화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으로 인해 기업활동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말하고 복수노조 허용시 기업활동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정치권이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총재는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데 정치권이 제 역할을 못해 송구스럽다”며 “경제난을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 야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기자>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