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는 국내 에너지 수요의 4%를 차지하며 LPG자동차는 전체 자동차(1194만대)의 9.6%인 115만대다.
산업자원부는 “가격 자율화가 실시되더라도 현재 상당수 충전소 및 판매소가 LPG를 정부고시가격 이하로 팔고 있어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달리 가스공급업체들은 “도입비가 올라 인상요인이 있고 충전소측에서 적정이윤을 보장해달라고 주장하고 있어 가격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병기기자>ey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