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체육진흥투표권 사업제안서 제출

  • 입력 2000년 11월 14일 18시 38분


한국전자복권 컨소시엄은 최근 국내 기술로 설계해 스포츠복권의 해외 기술 의존도를 탈피할 수 있는 ‘적층형구조시스템’방식의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제안서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국민은행 쌍용정보통신 등이 참여했다. 적층형구조 시스템은 안정성과 초기투자비가 적은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

체육투표권 발매기의 경우 국내 최초로 지하철발매기를 국산화한 오토피스엔지니어링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연내 국산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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