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신 상호신용금고 부실지정 3개월 영업정지

  • 입력 2000년 1월 28일 19시 01분


금융감독위원회는 28일 인천 부평의 한국상호신용금고와 경북 영주의 한신상호신용금고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상호신용금고는 28일부터 3개월간 영업이 정지돼 예금인출 등이 전면 중단된다. 금감위는 부실 누적으로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 경영개선명령(영업정지)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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