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상장기업 채무보증 크게 줄어

  • 입력 1999년 7월 30일 19시 28분


상장기업이 계열사에 제공한 채무보증규모는 전체적으로 줄고 부도난 계열사를 대신한 모기업의 대지급 금액은 오히려 늘어났다.3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상장사 전체의 채무보증규모는 62개사에 858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56개사 1조6425억원에 비해 금액대비 47.8% 감소했다. 기업당 평균 보증액도 293억3100만원에서 올해는 138억4400만원으로 5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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