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난해말 현재 전국 아파트는 모두 464만여가구로 전국 총주택 1086만여가구의 42.7%를 차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단독주택은 461만여가구(42.4%)로 아파트보다 3만여가구가 적었으며 연립은 115만여가구(10.7%), 다세대는 45만여가구(4.2%)로 집계됐다.
아파트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은 국내에 아파트가 도입된 1961년 이후 38년만에 처음.건교부 관계자는 “당분간 아파트의 비중이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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