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증권 투신업계에 따르면 서울투신의 플래티넘 1호의 경우 16일 종가기준으로 40.24%의 수익률을 기록, 간접투자상품 가운데 ‘운용성적표’가 가장 좋았다.
미래에셋이 운용하는 박현주펀드 1,2호도 수익률이 30%를 넘어섰으며 나머지 3∼5호 펀드는 3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투신의 장동헌펀드 1호는 16일 목표수익률 30%를 초과달성해 펀드내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작년 12월28일 주식운용에 들어간 후 1백9일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것.
1월중 종합주가지수 600수준에서 설정됐던 나머지 주식형 펀드들도 대부분 20%가 넘는 고수익률을 기록중.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