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탐험]문구전문점이 할인점보다 비싸다

  • 입력 1998년 11월 12일 19시 19분


에누리정보(www.enuri.com)가 제공하는 금주의 가격탐험은 문구류를 중심으로 사무용품 12품목의 값을 알아봤다. 대상 유통업체는 수도권의 주요 할인점과 대형문구점 등 12군데.

가격이 싼 곳은 경쟁이 치열한 일산지역 할인점들. 까르푸 일산점에서 6천9백90원에 판매하는 3M사의 OHP필름을 까르푸 중동점에서는 7천3백90원에 팔고 있었다. 마크로 일산점에서 1천8백80원에 파는 모나미 플러스펜(12개)도 마크로 남부점에서는 2천1백원에 판매.

반면 E마트는 분당점과 일산점의 가격이 동일했으며 부평점도 대부분 같아 지역별 판매가격의 차이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 문구전문점의 판매가는 할인점보다 상당히 높은 편. 보다 상세한 정보는 마이다스동아일보(www.donga.com)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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