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신부 리무진으로 공항까지』 예식장 이색서비스

  • 입력 1998년 10월 22일 19시 14분


‘결혼식이 끝나면 리무진으로 공항까지 모셔다 드립니다.’

이는 서울 성내동(올림픽공원 북문 앞)에 최근 개관한 예식장 ‘플라워웨딩’이 제공하는 색다른 웨딩서비스. 플라워웨딩은 또 폐쇄회로를 통해 결혼식을 TV생중계함으로써 하객들이 식당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했으며 하객 테이블에 신랑신부의 사진이 있는 샴페인을 비치하는 등 특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픈 기념으로 10월 중 예약 커플에게는 예식장 사용료를 20% 할인해 준다. 새로 문을 연 만큼 11, 12월의 급한 예식일정도 소화할 수 있다고. 결혼식 외에 돌잔치와 회갑연을 위한 대형 연회장과 7백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구비. 02―48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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