５월 총통화증가율 １５％…４월보다 １．８％Ｐ 올라

금융기관이 중소기업대출을 늘리도록 한국은행이 이달중 4조5천억원 한도내에서 본원통화를 신축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3일 이같이 밝히고 “이달중 은행 여수신금리가 하락하도록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설득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중 총통화(M2) 증가율은 작년동월대비 15.1%로 전달에 비해 1.8%포인트 상승했으나 M2에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금전신탁을 포함시킨 MCT 증가율은 8.6%로 전월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