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회사인 가산전자(대표 오봉환)가 주식 액면가를 5천원에서 1천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산전자의 발행주식수는 1백만주에서 5백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가산전자는 3월3일까지 구주권을 제출받은 뒤 3월18일 신주로 바꿔주고 다음날인 19일부터 코스닥을 통해 1천원으로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가산전자 관계자는 “주식 시가가 6만원 이상으로 고가인데다 1년 동안 총 거래량이 14만주에 불과할 정도로 유동물량이 적어 액면분할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정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