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도,벤처기업 전용 공단 오창과학단지내 조성

  • 입력 1997년 7월 10일 09시 31분


충북도는 9일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 벤처기업 전용 공단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오는 2000년까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연구용지 20만평에 「소프트웨어 파크」를 건설하고 국내외 벤처기업 2백50개사와 게임개발연구조합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통신도 산업단지내에 건설할 종합정보통신센터에 벤처기업 50여개를 유치할 계획이어서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중부권의 대표적인 벤처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벤처기업 유치를 위해 입주업체에 조성원가로 토지를 분양하고 각종 세제 및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박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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