ＳＫＣ－한국주강－영창실업 공모주청약…１９，２０일 이틀간

SKC를 비롯한 3개 회사가 기업을 공개하기 위해 19,20일 이틀간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총 공모 규모는 8백25억4천만원. ▼SKC〓폴리에스테르 필름과 비디오테이프를 주력 제품으로 하는 선경그룹 계열 제조업체. 두 제품은 각각 세계시장점유율 3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2백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고 부채비율은 268%. 상장후 주가는 2만5천원 안팎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주강〓주물강과 주물철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인천제철 한국중공업에 이어시장점유율3위에올라있다. 지난해 18억원의 흑자를 냈고 부채비율은 193%. 상장후 예상주가는 3만5천∼4만원선. ▼영창실업〓국내 4위의 피혁원단 생산업체로 수입의류 판매도 매출액의 28%에 이른다. 지난해 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부채비율은 220%. 상장후 예상주가는 1만5천∼1만8천원. 〈정경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