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6일 중국 산동성에 3억달러를 단독 투자한 연산 2백40만t 규모의 시멘트공장 완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중국 산동성 제녕(濟寧)시의 대우 시멘트공장에서 거행된 준공식에는 吳正官(오정관)산동성장 張仁爲(장인위)국가건재국장 등 중국측 인사들과 鄭鍾旭(정종욱)주중(駐中)대사 尹永錫(윤영석)대우그룹 총괄회장 張永壽(장영수)대우건설회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대우 산동시멘트공장은 국내 시멘트 생산감소 및 향후 동아시아지역의 시멘트 수요증가에대비, 건설한것으로착공 당시(94년 11월) 외국기업에는드물게 100% 단독투자를 허용해 주목을 받았었다.
〈박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