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광고대행사인 유로社가 국내에 진출한다.
광고대행사 ㈜넥스트커뮤니케이션은 23일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광고대행사 유로사와 합작한 ㈜유로넥스트를 출범, 내달 2일 영업을 개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커뮤니케이션은 유로넥스트가 미국이나 일본식 광고에 익숙한 국내 광고업계에 유럽식 광고기법을 선보여 광고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로사는 필립스 인텔 볼보 등의 광고를 대행하고 있는 세계 7위(매출기준)의 광고대행사다.
한편 유로넥스트의 대표이사 사장은 洪性旭 넥스트커뮤니케이션 사장이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