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동향]경상적자 사상 최대등 악재 겹쳐 고전

  • 입력 1997년 2월 17일 20시 15분


17일 주식시장은 최근 주가가 계속 오른데 따른 경계성 매물이 쏟아져 크게 하락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李韓永(이한영)씨 피격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된데다 지난해 경상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였다는 발표가 나오는 바람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어업 의약 비철금속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렸고 철강업종과 삼성전자 등 대형우량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합병인수설이 나도는 대농과 성원건설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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