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묵기자] 삼성의 시내전화 사업 진출에 정보통신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12일 시내전화 사업 진출 의사를 밝힌 직후 정통부는 『재벌이 기간통신사업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삼성의 진출계획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사업자신청 마감이 한달반 이상 남아있고 삼성이 아직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호하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목된다.
정통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4일 『삼성이 시내전화사업에 소주주로 지분참여하는 것은 가능풉셈舅訣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