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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전용전화 시티폰 내년 2월 서울-수도권 상용서비스

입력 1996-10-30 20:37업데이트 2009-09-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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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의 발신전용휴대전화(CT-2)인 시티폰 서비스가 내년 2월 서울 및 수도권을 시작으로 본격 개시된다. CT-2 전국사업자인 한국통신(사장 李俊)은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시티폰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뒤 2월 1일부터 서울과 과천, 광명 등 수도권지역에서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또 내년 4월부터 광역시 및 수도권 인접 도시, 6월부터는 도청 소재지, 8월부터는 인구 10만 이상 주요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98년까지 기타 도시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티폰요금은 10초당 시내전화의 경우 8원, 시외전화(30㎞ 이상)는 거리에 관계없이 15원선으로 잡고있어 기존 이동전화요금(한국이동통신)의 10초당 28원에 비하면 시내는 3분의 1, 시외는 절반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또 가입시 보증금을 받지 않고 가입비 3만원에 월 5천원의 기본료를 받을 계획이다. 한국통신은 시범서비스에 앞서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을 예약판매기간으로 설정, 예약가입자에 대해 가입비 할인 및 서비스 개시후 2개월간 시내통화요금 무료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한국통신은 98년 전국 시지역까지 CT-2서비스가 확대되면 99년부터 이익이 발생, 오는 2001년이면 누적 손익 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가입자 220만명에 매출액 4천3백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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