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송 아리랑TV가 7일 개편을 통해 문화중심의 ‘K-컬처로 세계와 공감하는 글로벌 미디어’로 거듭난다.
아리랑TV는 3일 “대한민국의 성장과 수출을 견인해온 K팝과 드라마 등 기존 K콘텐츠에 이어서 관광, 스포츠, 예술, 한국어교육, 태권도, 전통문화, AI에 이르기까지 K-컬처 콘텐츠 다변화로 글로벌 문화강국을 선도하는 국제방송 역할을 하고자한다”고 밝혔다.
목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하는 신설 프로그램 아리랑랜드(Arirang Land)는 특별한 사연으로 아리랑을 빌리러 온 이들의 하루가 담긴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선정된 시청자는 아리랑에서 필요한 공간을 선택해 원하는 목적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홈 투 테이블(Home to Table 수요일 낮 12시)은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로부터 가족만의 집밥 비법을 배우고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 글로벌리스트(The Globalists 시즌2 수요일 오후 3시)는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 글로벌 리더의 경험과 삶을 조명하며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말하는 대한민국의 비전과 방향성을 들어본다.
디플로멧 아카이브:히든스토리스(Diplomat’s Archive :Hidden Stories 월요일 오후3시)는 대한민국이 수교를 맺고 있는 193개 국가와 한국과의 사이에서 우리가 몰랐던 특별한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들어본다.
음악 프로그램 아임라이브(I’m LIVE 수요일 오후 1시)는 무대가 필요한 신예 뮤지션을 포함한 약 35팀의 실력있는 뮤지션을 소개한다.
디 유니버스 오브 어스(The Universe of Us:Science Life 화요일 오후3시)는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강연을 통해 더 먼 미래라고 예측했던 일들이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수 있다는 가능성과 증거들을 찾아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