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日 장인어른 가업 이어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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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8월 1일 0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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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심형탁이 일본 결혼식에 앞서 장인어른의 공장을 찾아간다.

8월 3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5회에는 심형탁과 그의 아내 히라이 사야의 일본 결혼식 전날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에서 심형탁은 기상하자마자 사야에게 “왜 이렇게 예쁘냐”고 한다. 그러나 사야는 심형탁의 짐을 살피다가 특정 물건을 보고 미간을 찌푸리고 이에 심형탁은 “미안합니다. 봐 주세요”라며 두 손을 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숙소에서 나와 사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면 공장을 방문한다.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야마나시 고슈의 명물인 호토면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하신다. 일본 방송에도 많이 출연하셨다”며 어깨를 으쓱한다.

장인은 처음으로 공장 견학을 온 심형탁에게 “내가 이곳의 4대 공장장인데 자네가 그럼 다섯 번째?”라고 해 심형탁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심형탁의 장인은 공장과 함께 4대째 내려오는 가문의 저택도 소개한다. 특히 저택의 한 공간에서 ‘칠월칠석(타니바타)’을 맞아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놓는 대나무 장식도 소개한다.

심형탁은 일본의 ‘칠월칠석’ 이벤트에 대해 놀라워하고, 장인은 “각자 소원을 적어서 대나무에 매달자”고 제안한다. 심형탁은 소원지에 “빨리 건강한 아이를 갖게 해주세요”라고 적어 놓고 장인은 이를 본 뒤 “내년 쯤?”이라고 되묻는다. 이에 심형탁이 곧바로 아이를 안는 포즈를 취하며 장인에게 웃음을 안긴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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