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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비올리스트 이상윤, 함부르크필 수석 선임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13 08:45
2023년 7월 13일 08시 45분
입력
2023-07-13 08:45
2023년 7월 13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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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이상윤(34)이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으로 선임됐다.
13일 유럽 매니지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윤은 오는 8월부터 함부르크필 수석으로 활동하게 된다. 종신 임용 여부는 1년간의 연수 기간을 거친 뒤 단원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함부르크필은 1828년 설립된 185년 역사의 유서 깊은 악단이다. 오케스트라 연주를 비롯해 함부르크 오페라와 존 노이마이어가 이끄는 함부르크 발레의 연주를 도맡고 있다. 예술감독은 지휘자 켄트 나가노다.
이상윤은 2017년 일반 단원으로 함부르크 필에 입단했다. 2019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종신 부수석을 지냈다.
이상윤은 함부르크필 외에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도이치 오퍼, NDR엘프필하모니 등 독일 내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수석과 부수석으로 초청받아 연주하고 있다. 2018년 1월~2019년 7월에는 함부르크 심포니에서 비올라 차석으로 활동했다.
2021년에는 바이에른 문화상을 수상했다. 매년 독일 바이에른 주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음악 분야에서는 이상윤이 음악적 기여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상윤은 서울대를 거쳐 뷔르츠부르크 음악대학에서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는 실내악 과정을 수료했다.국제 콩쿠르인 보르도 현악 4중주 콩쿠르와 지아니 베르가모 클래식음악상 콩쿠르, 막스 로스탈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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