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100만명 넘겼다

  • 뉴시스
  • 입력 2022년 7월 14일 0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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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어질 결심’이 100만 관객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은 14일 3만487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100만4145명).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100만명을 넘긴 건 이번이 10번째다. 앞서 ▲범죄도시2(1261만명)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588만명) ▲탑건:매버릭(493만명) ▲쥬라기 월드:도미니언(283만명) ▲마녀2(278만명) ▲토르:러브 앤 썬더(203만명) ▲해적:도깨비 깃발(133만명) ▲브로커(125만명)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119만명) 등이 있었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로,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산에서 추락사한 남자와 그의 아내, 남자의 죽음에 관해 수사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탕웨이가 죽은 남자의 아내를, 박해일이 형사를 연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탑건:매버릭’(9만4427명·누적 493만명), 2위 ‘토르:러브 앤 썬더’(8만972명·누적 203만명), 3위 ‘명탐정 코난:할로윈의 신부’(4만1215명·새 진입), 4위 ‘헤어질 결심’(3만4876명·누적 100만명), 5위 ‘엘비스’(1만1440명·새 진입) 순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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