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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눈물의 국내 첫 단독 공연’ 성료…“발전 거듭하겠다”

입력 2022-07-03 08:56업데이트 2022-07-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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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의 K팝 가수 알렉사(AleXa·김세리)가 국내 첫 단독 공연을 성료했다.

3일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전날 오후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미니 콘서트 ‘웰컴 투 원더랜드(Welcome to Wonderland)’를 펼쳤다. 2019년 데뷔 후 3년 만에 첫 단독 공연이다.

데뷔곡 ‘밤(Bomb)’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알렉사는 팬들과 대면한 것에 감격하며 뜨거운 무대로 보답했다. ‘빌런(VILLAIN)’, ‘엑스트라(Xtra)’, ‘타투(TATTOO)’, ‘문 앤드 백(Moon and Back)’ 등 알렉사를 대표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미국 최대 규모 경연 프로그램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C)의 우승곡 ‘원더랜드’의 무대도 빼놓지 않았다.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관객들을 무대로 올려 ‘엑스트라’ 퍼포먼스를 함께 췄다. 뿐만 아니라 ‘웃음 참기’, ‘림보’ 등의 게임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깜짝 게스트도 등장했다. 예능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개그맨 윤형빈이다. 개그 아이돌 코쿤도 이날 무대에 올라 지원사격했다.

알렉사를 위한 팬들의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팬들은 알렉사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편지가 적힌 종이비행기를 무대 위로 날렸다.

지비레이블은 “알렉사는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공연 말미엔 미국에 계신 알렉사 어머니의 영상 편지를 깜짝 공개, 예상하지 못한 이벤트의 연속으로 눈물과 감동 속에 콘서트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알렉사는 “팬분들 덕분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팬분들은 저의 또 다른 가능성과 열정을 계속해서 불어 넣어주는 원동력”이라면서 “뜨거운 환호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발전을 거듭하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알렉사의 첫 미니 콘서트 ‘웰컴 투 원더랜드’는 KBS 월드(WORLD)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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