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尹정부, 故 송해에 ‘금관문화훈장’ 추서…“국민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08 18:31
2022년 6월 8일 18시 31분
입력
2022-06-08 18:31
2022년 6월 8일 18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윤석열 정부는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온 ‘국민 MC’ 송해에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1급)을 추서했다. 송씨는 향년 95세로 8일 작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전을 통해 “희극인 고(故) 송해 선생님의 별세 소식에 슬픈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선생님께서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가수이자 코미디언으로서, 그리고 국민MC로 활동하시면 국민에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아 국내 대중음악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에도 힘쓰시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했다”고 썼다.
윤 대통령은 “열정적인 선생님의 모습을 다시 뵐 수 없는 것이 너무나 아쉽지만 일요일 낮마다 선생님의 정감 어린 사회로 울고 웃었던 우리 이웃의 정겨운 노래와 이야기는 국민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이라고 추억했다.
그러면서 “슬픔에 잠겨 계실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며 삼가 고 송해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수여한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 주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금관’은 1등급 훈장이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대통령을 대신해 송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에 훈장을 전달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정무수석 “국민 눈물 있는곳 계셔야” 尹 “알겠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청년 표심 급한 바이든, ‘대마’ 규제완화 추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택배 반품상자 들어간 고양이, 美전국 돌아 ‘집으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