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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문화

허니문 박람회부터 리조트 새 단장까지…‘엔데믹’ 준비하는 여행업계

입력 2022-04-25 17:56업데이트 2022-04-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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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여행업계가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다.

4월 15일 기준 백신 접종 완료자가 여행지 입국과 한국 귀국시 격리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는 괌, 태국, 사이판, 몰디브 등 37개 지역이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29개 지역만 여행이 가능하다. 대신 격리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지역은 없다. 29개 지역 모두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선 격리가 의무화되어 있다.

특히 푸켓(태국), 몰디브 등 휴양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코로나 블루’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나, 미뤄온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한 신혼부부들이 많기 때문이다.

태국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는 입국과 귀국시 격리가 필요 없다. 태국에 입국하면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하고, 5일차에 신속항원검사(ATK)를 실시하면 된다. 한국 귀국시에도 격리 없이 48시간 전 실시된 PCR 음성 확인서만 있으면 된다.

몰디브도 마찬가지다. 몰디브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는 별도의 서류만 준비하면 코로나19 검사도 없이 입국할 수 있다. 귀국시에는 태국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허니문 박람회 ‘꿈꾸던 몰디브, 2곳에 우리’를 개최하고 있다. 신혼부부들이 몰디브에 위치한 클럽메드 카니와 피놀루 빌라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박람회 기간 예약자를 대상으로 객실 혜택가 제공, 객실 업그레이드, 액션캠 무료 대여, 트래블 키트 증정 등을 진행한다. 여행 기간은 5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가능하다.
크게보기리노베이션 마친 클럽메드 푸켓 내 수영장의 모습

아울러 클럽메드는 푸켓에 위치한 클럽메드 푸켓을 지난달 11일 리노베이션(Renovation)하고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클럽메드 푸켓을 찾지 못했던 고객들이 오랜 여행의 공백을 보다 완벽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클럽메드는 코로나19로 장기간 문을 닫으면서 내부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메인 수영장은 바다 방향으로 새로운 데크를 설치했고, △어린이 △성인 △액티비티 △레저 등 총 4가지의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썬베드와 테이블도 전부 교체해 세련된 열대 해변 분위기를 조성했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까지 새롭게 개편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타이 쿠킹 클래스와 무에타이 등 태국문화 프로그램과 양궁, 공중그네, 버블파티와 같은 패밀리 프로그램들을 마련됐다.

클럽메드는 여행자 보험까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행자 보험의 경우 클럽메드에서 지내는 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다면, 이와 관련해 발생하는 금액을 보상해 준다.

이외에도 위생과 관련해 국제적인 보건 가이드라인에 따라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방역업체 이콜랩(Ecolab)과 협력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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