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소수 위한 대변인…차별에 ‘단호한 일침’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21일 0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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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박사 오은영이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이들에게 따가운 일침을 날린다.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하우스’ 9회는 ‘차별하는 다수 vs 유난 떠는 소수, 이 구역의 별난 X’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대머리 디자이너’ ‘혼혈 모델’ ‘남자간호사’ ‘여자 목수’ 등 편견과 차별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이들이 각자의 고충과 마음을 털어 놓는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더 많은 차별과 싸워야 했던 이 시대의 개성파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오은영은 타인의 불편한 시선에 상처받은 이들을 품어주는 국민 엄마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오은영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한편, 무례한 차별자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날리며 특급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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