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롤링스톤 선정 ‘역사상 위대한 노래 500곡’

뉴시스 입력 2021-09-16 09:55수정 2021-09-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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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에 포함됐다.

롤링스톤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베스트송 500’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346위로 꼽혔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미국 넘버 원 곡으로, 세계를 정복한 한국 그룹이 획기적으로 패권을 흔들게 만들었다”면서 “젊고 뛰어난 정국이 이끄는 멤버들이 보컬 재능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 이들의 첫 영어곡이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통산 3주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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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은 대중음악계에서 명망 있는 리스트다. 한국 가수의 노래가 이 리스트에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롤링스톤은 2004년 이후 17년 만에 새롭게 목록을 재정비했다.

아티스트, 작가, 업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 17년 전엔 록과 솔 장르가 다수였으나, 이번엔 인디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이번 목록에서 ‘솔의 여왕’으로 통하는 어리사 프랭클린의 ‘리스펙트(Respect)’가 1위를 차지했다. 퍼블릭 에너미 ‘파이트 더 파워(Fight the Power)’가 2위, 샘 쿡 ‘어 체인지 이즈 고나 컴(A Change Is Gonna Come)’이 3위, 밥 딜런 ‘라이크 어 롤링 스톤(Like a Rolling Stone)’이 4위, 너바나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Smells Like Teen Spirit)’이 5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 20일 유엔사무총장 주재의 ‘2021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모멘트(moment)’ 세션에서 문재인 대통령 문화특사 자격으로 연설한다.

25일엔 6개 대륙 주요 도시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24시간 생중계 공연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세계적인 라이브 콘서트다. 24일엔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가 발매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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