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국립 자연사박물관 서울특별전… 내달 25일부터 ‘바다, 미지로의 탐험’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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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이 다음 달 25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서울 성북구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열린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국내 초대 전시다. 1793년 개관한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은 표본 1억 건 이상을 소장한 세계 최대 규모 자연사박물관이다. 지난 10년간 세상에 알려진 해양생물의 약 20%를 발견하는 등 심해 탐사를 이끌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이 직접 제작한 3차원(3D) 해양생물 오리지날 복제 표본이 전시된다. 미디어아트와 멀티미디어를 통한 잠수함 심해 탐험, 해양생물 및 분자구조 관찰 등을 할 수 있고 심해 생물 시청각 자료 등의 콘텐츠도 마련된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며 ㈜아이헤리티지가 주최한다. 티켓 판매는 23일부터. 자세한 내용은 ‘바다, 미지로의 탐험’ 인스타그램 참조.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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