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디자인그룹, 콘크리트 균열 최소화 특허 등록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25 15:36수정 2021-06-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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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모듈러주택 전문 건설사인 비파디자인그룹이 최근 특수 소재 및 섬유보강재를 포함한 콘크리트 모르타르 조성물과 구조물 마감 공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를 통해 비파디자인그룹은 일반적인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수분에 의한 건습 반복 △염분 침투에 의한 염해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통해 발생하는 콘크리트 철근 부식, 박리, 박락 등의 균열 현상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력을 겸비하게 됐다.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열화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하여서는 구조물의 외부 마감에 의한 수분 및 외부 유해물질 등의 침투를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에 사용 되는 외부 마감인 콘크리트 모르타드 조성물은 접착력이 부족하고, 얇은 두께로 시공 후 쉽게 균열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비파디자인그룹은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했고, 여러 차례 시도 끝에 현재의 섬유보강재를 혼합한 콘크리트 모르타르 조성물을 발명해 특허 등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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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디자인그룹 관계자는 “처음에는 시멘트 등의 결합이 잘 되지 않아 혼합과정에서 뭉침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힘들었다”며 “이후 수차례 시도 끝에 콘크리트 마감 대상 구조물에 결합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파디자인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기술 및 디자인 특허만 10건 이상 출원 중이다. 아울러 2층 구조 단열 및 난방 일체타설형 건축물 특허 기술과 레미콘 믹서기 차량이 아닌 자동 혼합 차량도 개발 준비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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