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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칠린호미, 공황·불안장애 치료 위해 입원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03 15:46
2021년 2월 3일 15시 46분
입력
2021-02-03 15:45
2021년 2월 3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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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칠린호미가 공황·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입원한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3일 “칠린호미가 전날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을 나눴고 입원해서 치료를 받기로 했다”면서 “입원 날짜는 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린호미는 지난달 28일 라이브 방송에서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보여주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만하고 싶다. 너무 힘들다” 등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그루블린은 “소속 아티스트의 심신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간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칠린호미는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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