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식500, 라우드소싱 공모전 통해 공식 캐릭터 ‘Mr. Classic’ 우승 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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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26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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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숨(Breath)과 쉼표(Comma)를 모티브로한 박수영 디자이너 작품.
수상작. 숨(Breath)과 쉼표(Comma)를 모티브로한 박수영 디자이너 작품.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와 특급 호텔 펜타즈 호텔을 운영하는 더 클래식 500(사장 최종문)은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인 라우드소싱을 통해 개최한 캐릭터 공모전 우승 작으로 ‘Mr. Classic(박수영 作)’을 선정해 시니어 레지던스 부문과 호텔 부문을 통합하는 공식 캐릭터로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Mr. Classic’은 편안한 휴식의 의미가 담긴 숨(Breath)과 쉼표(Comma)를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하얗고 깨끗한 색상과 함께 둥글둥글한 모양은 순수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나타내고 클래식한 중절모로 이 시대의 리더를 표현했다는 설명.

더 클래식 500은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박수영 작가와 협업해 여성 캐릭터인 ‘Mrs. Classic’과 객실, 식음업장, 피트니스 클럽 등 다양한 업장의 응용 동작도 추가했으며 향후에는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개발해 판매하고, 홍보 목적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Mr. Classic’ 창작자인 박수영 디자이너는 “더 클래식 500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휴식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모두 캐릭터에 담아내려 노력했다”라며 “리더들의 품격 있는 일상을 캐릭터로 표현해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창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더 클래식 500에서 공모전을 개최할 때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성격과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 취지에 맞는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활용되어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선영 더 클래식 500 홍보파트장은 “현재 친환경 소재로 만든 업사이클링 백과 에코 백, 호텔 어메니티 드립 백 커피세트 등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향후 캐릭터를 추가한 새로운 굿즈가 출시된다면 더 클래식 500의 정체성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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