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 즐기는 두꺼비… 하이트진로, ‘할로윈 라벨’ 스티커 증정 이벤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0월 23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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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30일까지 제품 구매 시 스티커 증정
두꺼비 캐릭터에 할로윈 분장 적용
스티커 7만2000여장 제작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할로윈 에디션’

하이트진로 할로윈 라벨
하이트진로 할로윈 라벨
하이트진로는 오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참이슬과 진로로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할로윈 라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할로윈 라벨 이벤트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이슬 3종과 진로 3종 등 총 6개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라벨 7만2000여장을 제작했다. 스티커는 해당 제품 구매 시 증정한다.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 가능한 가정용은 제품에 목걸이 방식으로 스티커가 제공되며 업소에서는 업주가 구매하는 병 수에 맞춰 스티커를 준다.

스티커는 할로윈을 상징하는 드라큘라와 마법사, 미이라 등 코스튬을 두꺼비 캐릭터에 적용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스티커로 만들어진 라벨을 참이슬이나 진로 병에 붙이면 ‘할로윈 에디션’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처럼 주요상권은 물론 가정 시장에서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한 할로윈 라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주요 상권 술집이나 음식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 할로윈데이는 이태원과 홍대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장을 즐기는 파티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젊은 세대들의 대표적인 놀이 문화로 자리잡았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할로윈데이 이벤트를 통해 감각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타깃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제품 선호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과 진로 할로윈 라벨 이벤트는 기존 한정판 에디션과 달리 소비자들이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는 재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참이슬과 진로의 감각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와 교감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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