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감독 영화 ‘테넷’, 코로나19 속 전세계 1810억원 수익 달성

뉴스1 입력 2020-09-11 15:02수정 2020-09-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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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포스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이 국내 박스오피스 16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전 세계 수익도 1800억 원을 넘어섰다.

11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테넷’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개봉한 최초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1억5230만 달러(약 181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워너브러더스는 “‘테넷’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 될 것”이라며 장기 흥행을 예상한 바 있다. 배급사 측은 국내에서 약 1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영화를 본 관객들의 만족도가 상승하면서 추천으로 이어져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이에 ‘테넷’은 10일부터 ‘테넷’ 관람 후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을 인증하면 극장 3사별 다른 이미지로 구성된 A3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테넷’ 스페셜 포스터의 앞면은 3사 공통으로 영화의 백미 중 하나인 역 번지점프 장면이 들어가있다. 뒷면은 각 극장별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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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로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친다. 놀란 감독이 20년 동안 아이디어를 개발해 6년에 걸쳐 시나리오를 썼고, ‘인터스텔라’로 함께 했던 노벨물리학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참여하는 등 과학적인 사실에 기초했다.

실제 보잉 747 비행기를 동원한 실제 폭파 장면 촬영과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초대형 야외 세트 건설, 미국,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인도까지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다인 세계 7개국 현지 촬영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실감나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2D, 4DX, IMAX, 슈퍼 4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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