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x박신혜 ‘#살아있다’ 30만명 동원…코로나19 뚫고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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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28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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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포스터 © 뉴스1
‘#살아있다’ 포스터 © 뉴스1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약 30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 27일 29만42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80만3892명이다.

지난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까지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영화다. 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출연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극장가에서 모처럼 관객 몰이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결백’으로 3만7915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67만 6135명이다.

3위는 ‘온 워드:단 하루의 기적’으로 3만5845명이 관람했으며, 24만154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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