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사료 받아 행복해요 “밥 안 먹어도 배부른 날”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17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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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17일 유기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am happy, 보호소 사료 들어오는 날”이라며 “밥 안 먹어도 배부른 날,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료 포대 위에 팔을 벌린 채 누워 환히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보호소의 유기견 사진도 함께 첨부해 반려동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연예계 대표 동물애호가로 알려진 이효리는 유기견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반려견)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라는 글을 통해 유기견 입양을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MC 유재석, 가수 비와 함께 3인조 혼성 댄스그룹 ‘싹쓰리(SAKK3)’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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