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빵·생수 추가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5월 27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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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들을 위해 파리바게뜨 빵과 삼립 생수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제품은 서울과 과천, 원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원 500여명에게 전달된다. 지원 규모는 빵과 생수 총 2000개다. 지난 2월에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빵과 생수를 지원한 것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전히 애쓰고 있는 1339 콜센터 상담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3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와 경북지역 대응현장에 직접 찾아가 빵과 생수를 매일 1만개씩 총 60만개를 전달한 바 있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와 우한 3차 및 이탈리아 교민,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총 5000개를 지원했다. 또한 대구와 경북지역 결식우려아동에 해피포인트 4000만점을 기부했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방역 의료진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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