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건대점 휴점…확진 명성교회 부목사 다녀가

  • 뉴시스
  • 입력 2020년 2월 26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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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26일 강동구청 홈페이지와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명성교회 부목사가 지난 20일 가족 3명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을 통보받은 이날 오후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롯데시네마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영화관 전체 방역, 당사 자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이니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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