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 업계 최초 음주운전 여부 측정 키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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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9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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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음주운전 여부를 측정하는 키트를 19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하는 차원”이라며 “업계 최초로 키트를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이 내놓은 음주운전 여부 측정 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제표준화기구(ISO) 9001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판매 가격은 3000원 대다.

사용 시 2~3분 만에 혈중알코올농도를 파악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음주운전 여부 측정 키트 출시와 함께 관련 캠페인을 벌인다.

이종국 GS리테일 생활잡아 상품 구매자(MD)는 “GS25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서 음주 및 숙취 운전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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