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주한 외국인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CJ블로썸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어에는 주러시아 대사 내외와 미국 농무부 참사관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K푸드 세계화 등을 소개하고 이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와 함께 식품 제조 공정과 가정간편식(HMR) 기술 등을 소개했다.
론 버당크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 공사참사관은 “CJ제일제당이 K푸드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돼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CJ제일제당은 2014년부터 ‘CJ 프렌즈 오브 K컬쳐’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 최고 수준의 종합식품 업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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