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hc는 ‘2019 마케팅 운영위원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임금옥 bhc치킨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임 대표는 “투명 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가맹점이 안정적 수익을 내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며 “가맹점 의견을 수렴해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하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운영위원회는 향후 마케팅뿐 아니라 신제품 개발 등 여러 부문에서 가맹점과 정보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 튀김 설비를 추가로 들여야 하는 가맹점에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임 대표는 특히 본사와 가맹점의 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는 본사는 신제품 출시와 적극적 광고에 나서고, 가맹점의 경우 조리법과 영업시간 등을 준수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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