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앱 재단장…1만 포인트 등 혜택 제공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8월 2일 13시 43분


코멘트
현대백화점이 2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재단장을 기념해 1만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까지 앱 가입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통합 멤버십 1만 포인트(H포인트)를 준다. H포인트는 현대백화점뿐 아니라 현대홈쇼핑, 한섬 등 모든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라운지에서 쓸 수 있는 무료 커피 이용권(1일 1잔)을 제공한다. 또 디저트 카페 백미당의 아이스크림 1000원 이용권 등 다양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앱을 재단장해 소비자별 맞춤 쇼핑 정보 등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 단장한 현대백화점 앱은 ‘내 손안의 쇼핑 도우미’를 콘셉트로 만들어 졌다. 400만 명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개개인들의 맞춤형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