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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혜교, 중국에서 화장품 광고행사…파경 후 첫 나들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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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09:47
2019년 7월 7일 09시 47분
입력
2019-07-07 09:47
2019년 7월 7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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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혜교(38)가 탤런트 송중기(34)와 이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공식석상에 처음 등장했다. 6일 중국 하이난의 쇼핑센터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하퍼스바자 홍콩’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 송혜교의 얼굴에는 은은한 미소가 배어 있다. 개인적인 아픔에도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주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올해 초부터 예정됐던 행사다. 송혜교는 이 화장품회사의 광고모델로 19년째 활약 중이다.
송중기도 새 일을 시작했다. 지난 5일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첫 촬영에 돌입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를 통해 애인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1년8개월여 만인 지난달 파경을 알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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