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한석규 “설경구, 변하지 않는 사람…한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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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0일 1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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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가 20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 구명회(한석규 분)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유중식(설경구 분)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 최련화(천우희 분)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9.2.20/뉴스1 © News1
배우 한석규가 20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 구명회(한석규 분)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유중식(설경구 분)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 최련화(천우희 분)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9.2.20/뉴스1 © News1
배우 한석규가 설경구와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석규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제작보고회에서 “우리 경구”라며 설경구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이어 “오래 봐도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며 “드디어 설경구와 같이 작품을 한다고 했을 때, 처음 봤을 때 그 모습 그대로 한결 같은 그 모습을 봐서 참 좋은 친구구나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좇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의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하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월 개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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